LG전자는 190여 개 환급 대상 모델 구입 고객에게 정부 환급금과 별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환급 대상 트롬 세탁기 21kg 제품을 미니워시, 스타일러, 14kg 이상 건조기 등 다른 의류관리가전과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은 환급금 외에 최대 8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는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LG전자가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 환급외에도 최대 80만원 이상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3월 말부터 올 연말까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10개 품목의 으뜸효율 가전을 구입하면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LG전자의 환급 대상 가전은 190여 개 모델이다.

LG전자는 정부 환급금과 별도로 LG전자 베스트샵이나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 6월 30일까지 으뜸효율 환급 대상 가전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으뜸에 혜택을 더하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베스트샵 매장모형 블록,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증정한다.

환급 대상인 울트라 HD TV(75/65/55/49형)를 구입하는 고객은 LG전자가 제공하는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최대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탠드형 투인원(2in1)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45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는다.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정속형 에어컨을 10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인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을 구입하면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 무빙휠을 제공한다. 트롬 세탁기 21kg 제품을 미니워시, 스타일러 등 다른 의류관리가전과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모델명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으뜸효율 환급 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G전자 베스트샵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으뜸효율 환급사업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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