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해 3월 4일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한 운암3동 주민센터=사진제공 ㈜태성이앤씨

태양광 발전소 전문 시공사인 ㈜태성이앤씨와 ㈜네모이엔지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지원 사업인 ‘아름다운 이웃! 다함께 잘사는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 북구 지역 중 3곳에 태양광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 이웃! 다함께 잘사는 북구’ 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복지시설에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태성이앤씨와 네모이엔지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 운암3동 주민센터, 비엔날레 요양원, 동운 경로당에 총 30kW급을 설치했으며 하반기에 60kW, 2021년에는 30kW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설치한 30kW 태양광발전을 포함하여 합계 150kW 설치 및 지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본 사업의 시공사인 태성이앤씨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공급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네모지엔지는 태양광 설비 구조물을 제작을 하여 공급한다. 시공사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후 5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는데 이는 모두 포함하여 3억원의 규모에 해당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공사인 태성이앤씨는 지난 2017년 09월경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용봉 2동 주민센터와 풍향동 주민센터에 30kW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태성이앤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소외계층에 지원함으로써 태양광에너지 사용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친환경 전기사용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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