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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구로벨트 5곳, 野 강남벨트 8곳…“완봉승하겠다”

  • 與野 각자 믿을 구석이자 최후 저지선
    민주, 19·20대 승리 몰아 3연승 각오
    통합, 스타급 인사 대거배치 바람몰이
  • 기사입력 2020-04-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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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가 경복궁역 3번 출구 앞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청운효자동 골목에서 각각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4·15 총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구로벨트, 미래통합당은 강남벨트 내 ‘완봉승’을 자신해 눈길을 끈다. 사실상 믿을 구석이자 최후의 전선으로 설정한 곳들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구로·금천·영등포구를 구로벨트로 묶고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민주당 구로벨트 5곳은 민주당이 19·20대 때 모두 이긴 지역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 그 바람을 몰아 3연속 승리에 나선다는 각오다.

구로갑에서 4선을 노리는 이인영 민주당 후보(원내대표)가 사실상 야전 사령관을 맡는다. 구로갑은 민주당계가 16대와 18대를 빼곤 17·19·20대에서 압승한 곳이다. 이번에는 김재식 통합당 후보가 탈환을 노리는 중이다. 2001년 재보궐 선거를 빼면 16~20대 모두 민주당계가 뽑힌 구로을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윤건영 민주당 후보가 ‘자객’' 김용태 통합당 후보와 맞붙는다.

영등포갑에선 김영주 민주당 후보가 4선을 꿈꾼다. 민주당계가 16·19·20대 모두 이긴 곳이다. 과거 안철수계로 꼽힌 문병호 통합당 후보가 반전을 준비 중이다. 영등포을에선 김민석 후보가 3선에 도전한다. 민주당계가 16·19·20대에 깃발을 꽂은 지역이다. 다만 2002년 재보선 선거와 17·18대 땐 통합당계가 선점했다. 이번에는 박용찬 통합당 후보가 등판한다.

18대를 뺀 16·17·19·20대를 모두 민주당계가 이긴 금천구에선 최기상 민주당 후보가 강성만 통합당 후보와 격돌할 예정이다.

3일 서울 종로구 동묘역 사거리에서 서울 종로 국회의원에 도전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원들이 함께 출근길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통합당은 강남벨트 8곳 내 ‘스타급 인사’를 대거 투입했다. 쐐기를 박는다는 차원에서다. 강남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당시 정순균 민주당 후보가 뽑히는 등 통합당 입장에선 ‘표밭’이면서도 관심을 쏟아야 할 지역으로 꼽혀왔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15·17·18·19대 통합당계, 16·20대와 2018년 재보궐 선거 때 민주당계가 이긴 격전지인 송파을이다. 배현진 통합당 후보가 현역으로 5선을 노리는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맞붙어야 한다.

강남갑에선 태구민(태영호) 통합당 후보가 나선다. 통합당계가 16~20대 모두 이긴 곳이다. 태 후보는 당선될 시 탈북민 출신으로는 최초의 지역구 의원이 된다. 김성곤 민주당 후보가 5선 둥지를 들고 맞서는 중이다. 강남을에선 3선 출신 박진 통합당 후보가 현역 전현희 민주당 후보에게 도전장을 냈다. 강남을은 통합당계가 16~19대 때 모두 이긴 후 20대에서 깃발을 내 준 지역이다. 강남병에선 유경준 통합당 후보가 김한규 민주당 후보와 경쟁 구도에 놓이게 됐다.

17~20대 모두 통합당계가 이긴 서초갑, 서초을에선 각각 윤희숙 통합당 후보와 이정근 민주당 후보, 현역인 박성중 통합당 후보와 박경미 민주당 후보가 싸운다. 15대 때부터 통합당계가 승리한 송파갑에선 김웅 통합당 후보와 조재희 민주당 후보 간 승부가 잡혀있다. 15·17·18·20대 민주당계, 19대를 통합당계가 깃발 꽂은 송파병에선 김근식 통합당 후보가 현역인 남인순 민주당 후보와 ‘배지 대결’을 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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