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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성모병원 입원했던 50대 사망…누적 사망자 181명
포천시 첫 사망자
지난달 열흘 간 의정부성모병원 입원…기저질환 있어
퇴원 후 자택에만 머물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지난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5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만에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81명으로 늘었다.

4일 경기도 포천시는 중증장애를 갖고 있는 50대 A씨가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튿날인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을 갖고 있으며, 퇴원 직후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병원에서 A씨를 돌본 60대 여성 장애활동지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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