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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구직자 취업난 해소..화상면접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이천시청 1층 일자리센터에 화상면접 시스템을 마련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식품제조업체인 ㈜팔도에서 생산직 채용을 위한 1:1 화상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을 진행한 팔도 이천공장 인사담당은 “코로나19로 면접 참가에 부담을 느끼는 입사지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됐다. 직원 채용에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천시는 화상면접 통해 기업 인력 채용 돕는다. [이천시 제공]

기업지원과 박성준 과장은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 화상면접 비용과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했다. 화상면접은 물론 구인이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천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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