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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네이버TV와 온라인 국악 무대 넓힌다
[국립국악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악을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무대가 많아진다.

국립국악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를 향후 네이버TV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포털 사이트와의 연계는 국악의 대중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츠

국립국악원은 현재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주중 매일 오전 11시, 고품질의 국악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일일국악’과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생중계로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사랑방 중계’ 공연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네이버는 ‘사랑방 중계’의 4월 공연 중 4일과 11일 공연을 공연전시판 메인 페이지에 노출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제공]

이후에도 유수 국악 단체를 중심으로 주 1회 온라인 공연을 선보이는 ‘주간국악’과 국악과 타 장르 예술가들의 협업 무대인 ‘금요공감’ 등 상설 및 기획공연의 콘텐츠 서비스를 비롯해 주요 공연의 제작발표회, 교육용 동영상 등을 네이버TV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TV 채널에선 다양한 국악 동요 애니메이션과 창작 국악 동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 동영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사물놀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영상 등 다채로운 110여 종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의 온라인 공연 콘텐츠는 네이버TV의 ‘국립국악원’ 채널 검색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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