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안치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29)로 지친 일상을 응원하는 노래를 발표한다.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일 오후 6시 안치환의 디지털 싱글 ‘바이러스 클럽’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클럽’은 컨추리 풍의 포크록 장르로, 화창한 봄 날씨에도 겨울처럼 움츠러든 우리의 삶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A&L엔터테인먼트 제공] |
후렴구에 사용된 사이코델릭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곡의 제목인 ‘바이러스 클럽’을 보다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고, 곡 중간에 재난문자 알림음을 사용하는 등 현실적으로 묘사했다.
안치환은 “이 시간을 통해 인간이 이뤄놓은 세상을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뼈아픈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작곡 의도를 밝혔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