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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비스나우 국내 첫 데이터센터 오픈…첫 고객사는 LG CNS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디지털 업무 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국내에 첫 데이터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 공식 발표 후 5개월 만이다.

서비스나우는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포함, 전 세계 6200여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국내 기업들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재관리(HR), IT관리, 고객관리 분야의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반복 작업 및 수작업을 제거해, 업무를 보다 단순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미치 영 서비스나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수석 부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 및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다”며, “한국 기업 고객들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솔루션의 성능을 보다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 LG CNS가 서비스나우 국내 데이터센터 첫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LG CNS 관계자는“서비스나우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한국 기업들에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 이라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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