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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 간 文대통령 ‘日수출규제 이겨내듯, 코로나도 극복’ 강조

  • 구미산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36일만에 TK 방문…경제 현장 점검
  • 기사입력 2020-04-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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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경북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에서 열린 구미산단 기업대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를 이겨낸 것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구미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입주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는 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이 TK(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것은 대구시청에서 열린 특별대책회의 참석(지난 2월 25일) 이후 36일 만이며, 이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지난달 15일)한 지 16일 만이다. 특히 1일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20년 만에 전면 개편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소부장 특별법)’이 시행된 첫날이다.

문 대통령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코로나19 극복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후, 일본 수출 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불화폴리이미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보호 소재로 일본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국내 양산 능력을 확보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날 시행되는 ‘소부장 특별법’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를 극복했듯이 코로나19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에스엘테크, LG이노텍, 아주스틸, 영진하이텍, 인탑스 등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

구미산단은 대구·경북지역 대규모 확진자 발생 등의 코로나19 피해를 이겨낸 모범사례로 꼽힌다. 구미산단은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산단 내 확산을 방지하고 생산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산단 국내 1호 입주 기업이자 국내 최초 나일론 생산 기업으로 지난 3월 자동차, 조선, 안전복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아라미드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추가 증설도 추진 중이다. 특히 의료용 필터 설비를 마스크용 MB필터 설비로 임시 전환해 무상 공급했고, 경북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모듈형 음압치료병실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노사가 합심, 10억원 상당의 창립기념일 선물을 지역사회·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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