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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코로나19 대응지원단 운영
대구보건대 코로나19 대응지원단이 재학생 등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가 1일부터 학사운영의 혼란을 방지하고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원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다.

대응지원단은 4개 학과 교수 및 직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원격수업 운영 지원, LMS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학적관리, 수업관리 등 민원을 응대한다.

최대 1만명까지 접속할 수 있도록 교내 온라인 강의 기반도 확충했으며 실시간 원격화상회의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원격수업의 질을 높였다.

또 대학은 오는 13일 대면 수업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감염병 학생지원단도 신설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활기로 가득찬 캠퍼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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