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지주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60세 미만 남녀 1만1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애) 사랑카드’를 비롯해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2020해뜨쥐적금’ 등 고객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다양한 스토리와 결합해 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매체로 광은의 각종 정보, 행사, 신상품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공유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 밖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선정,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선정의 쾌거는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기준이 상품 및 가격 중심의 효용에서 서비스의 질과 만족 중심의 효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금융서비스, 브랜드 홍보에도 트렌드에 발맞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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