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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 공급 완료 앞둔 청라국제도시 인구 증가세에 희소가치 기대돼...‘청라 라피아노’ 주목

사진: 청라 라피아노 투시도 (제공=RBDK)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부동산 규제가 잇따라 시행되며 시장 역시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3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부세를 기존보다 0.2~0.8%p 올리고 2주택자 세 부담 상한도 3주택자와 마찬가지로 300%까지 높이는 방침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주거시설 공급이 막바지에 이른 지역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시설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내 인프라, 교통 개발도 순차적으로 마무리돼 편리한 정주 여건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되는 물량 역시 소량이라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면 높은 희소성으로 안정적인 시세 상승도 예측할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있다. 해당 지역은 A30 블록을 끝으로 민간아파트 분양이 끝난 데다 신규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도 몇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인구는 나날이 증가추세를 보여 재작년에는 계획 인구(9만 명)를 넘어서기도 했다. 작년 말 기준 청라국제도시 인구는 10만 7970명으로 집계돼 있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까지 예상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상주, 관계사, 연수인구까지 약 1만 8천 명 규모로 예상되고 있으며 청라시티타워, 친환경 복합단지, 로봇랜드, 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의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거 공급이 거의 끝났다면 생활 인프라도 어느 정도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분양 물량이 소량인 만큼 실수요층의 집중도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며 “청라의 경우 수도권에 몇 없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매 대출과 같은 부동산 규제 영향이 덜해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을 앞둔 주거 단지로는 ‘청라 라피아노’가 있다.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34개 동 규모로 청라국제도시의 첫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된다.

‘청라 라피아노’는 하나글로벌캠퍼스, 로봇랜드, 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이 자리하게 될 청라 3동에 분양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데 단지 동 측으로는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로 계획된 청라시티타워와 청라호수공원, 그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공원이 위치해 생활 편의 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한 번에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립청라유치원과 해원초등학교, 해원중학교, 해원고등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프리미엄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만의 특화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타입별로 전용 가든과 테라스, 루프탑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입주민은 최대 74㎡ 넓은 실사용 면적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최대 2.5m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블록형 단독주택이라는 특성을 살려 아파트처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재미도 누릴 수 있게 했다.

기존 단독주택의 취약점을 개선해 국내 블록형 단독주택 최초로 삼성 홈 IoT 시스템과 삼성 에어 모니터가 제공될 예정이며 최첨단 센서가 반영된 보안 시스템도 마련될 계획이다.

내년에는 7호선 연장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며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 교통망으로는 버스, GRT, BRT 정류장이 가까우며 9호선 청라국제도시역을 직결하는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자차 이동망으로는 남청라IC가 인접하고 서인천IC, 영종대교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청라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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