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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사회적 거리 두기’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시 브랜드 로고를 한시적으로 변형해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 남양주’ 글자사이를 넓게 띄운 뒤 2m라는 문구를 넣어 시와 시민이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광한 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이라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변형된 브랜드 로고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집중 참여기간인 4월5일까지 전광판, 시 홈페이지, 시 SNS 계정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위생수칙 현장 점검과 대(對)시민 홍보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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