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시청 여성정책과에서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여성리더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증 확산 방지 위한 후원물품·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보건용 마스크 740매와 성금 250만 원 전달했다. 성금 등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시는 마스크와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지정 기탁해 추후 마스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3개소)·다함께돌봄센터(2개소)에 배부, 성금은 취약계층(드림스타트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왼쪽 1번째)과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2004년 12월 28일 설립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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