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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인천 총선]윤상현 의원, ‘미추홀희망캠프’ 선대위 결성
미추홀구 각계 인사·주민 등 1500여명 참여
6인 공동위원장, ‘6단·7위·8본부’로 총선 승리 다짐
윤상현 무소속 인천 동구·미추홀을 총선 후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무소속으로 4·15 총선에 출마하는 인천 동구·미추홀을 총선 후보인 윤상현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축하고 4·15총선 압승을 다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캠프 명칭을 ‘미추홀희망캠프’로 정하고 지역 내 정·관계 및 경제, 체육, 문화교육, 시민사회계와 주민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추홀 희망캠프’는 미추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이강희, 하근수 등 전 국회의원과 이영환 전 인천시의회의장,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유재선 동인천JC 전 회장 등 6인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 선거지휘를 맡겼다.

실무조직은 ‘6단·7위원회·8본부’로 세분화해 선거운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6단은 고문단, 자문단, 특보단, 부위원장단, 시민정책개발단, 미추홀유세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7위는 종교위원회,정치발전위원회,미추홀경제대책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여성위원회,청년위원회 등으로 구축했다.

8본부는 조직1·2본부, 직능1·2본부,여성·청년본부와 행정본부, 상황본부로 나눠 선거실무를 맡겼다.

선거운동 실무총책인 선대위 상임총괄위원장은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이 맡고 상황본부실장은 이근학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맡아 선거실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또 조직총괄본부장은 김을태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조직1본부장과 조직2본부장은 각각 이봉락 전 미추홀구의회 의장, 김종배 전 인천법무사회장이 각각 맡았다. 이와 함께 직능총괄본부장은 임정빈 전 인천시의원, 여성조직본부장은 우옥란 전 여성인력센터장이 각각 임명됐다.

고문단에는 김정기 전 경기일보 전무 등 12명과 자문단 30명, 부위원장단 20여명, 특보단 20명이 각각 임명됐다.

윤상현 후보는 “지속적인 미추홀 발전을 위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4·15총선에서 승리해 미추홀의 자존심을 살리고 대한민국과 미추홀구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로부터 ‘컷오프(공찬배제)’ 되면서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윤 의원은 이 지역구에서만 3선을 승리로 이끈한 후보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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