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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인천 총선 내 공약은]김교흥 후보, 경인고속도로 인근 원도심 재생 새 모델 제시
숲길 30리 프로젝트 친환경 숲길 추진
권역별 테마별 특화 거리 조성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총선 후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총선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적 과제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 및 지하도로 개통’을 제시했다.

또 지역 테마별 특화거리 및 ‘ㅁ’자형 녹지축 조성을 통해 쇠락하는 원도심을 발전시키고 서구 미래 100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김 후보는 원도심에 부족한 문화시설, 주차장, 주민공동이용시설, 생활권공원 등 주민체감형 생활 SOC의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특화거리를 조성해 권역별, 테마별로 엮어 이야기가 있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숲길 30리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숲길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에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 숲·쉼터, 녹지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숲길은 총 11.7km 길이로, 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을 총망라하는 코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 후보는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최대 과제로 삼고 기존에 없던 그야말로 혁신적인 ‘혁신도시 모델’로 원도심 재생을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한 음식 문화의 거리조성 ▷석남권역 서구문화예술의 전당 건립과 트리플역세권 중심 문화의 거리 조성 ▷가좌IC주변 서구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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