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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3배 더 길게 저장하는 파인뷰 X2020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전후방 QHD-FHD 영상을 기존 제품보다 3배 더 길게 저장할 수 있는 블랙박스 ‘파인뷰 X202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방 QHD, 후방 FHD 녹화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해, 화질을 손상하지 않고도 기존 제품보다 3배 길게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영상처리나 부팅 속도도 대폭 향상시켰다.

새로운 부가기능인 ‘번호판 확대모드’도 쓸 수 있다. 이 기능은 도로 주행시 주변 환경과 사물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속 주행한 시간에 따라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이 나오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도 더해졌다. 2시간 운전할 경우 15분, 4시간은 30분, 6시간 연속 운행시 1시간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이 나온다.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알려준다. 트렁크나 차량 문을 여는 등 비사고 상황의 충격은 굳이 운전자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다.

파인뷰 X2020은 통신형 모듈인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해 주차 충격 보고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주차 중 충격이 발생하면 충격전부터 충격이 발생한 후 2초까지의 상황을 담은 6장의 HD 화질 이미지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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