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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美 세탁기 공장 2주간 가동중단

  • 30일부터 셧다운…내달 13일 가동 재개
    현지 생산법인장 임직원들에 이메일
  • 기사입력 2020-03-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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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LG전자 세탁기 공장이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

27일 미국 현지 업계에 따르면 미국 남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LG전자 세탁기 공장은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문을 닫는다. LG전자 관계자는 “테네시 생산법인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코로나19 관련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기간동안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진우 LG전자 미국 클락스빌 생산법인장은 26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추가 조치를 내놓는다”면서 “오는 30일부터 클락스빌 세탁기 생산을 2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선제적 방역조치를 위해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실시할 것이며 공장 가동은 다음달 13일 재개된다”고 덧붙였다.

LG전자의 미국 세탁기 생산법인은 경남 창원 공장과 더불어 미국 시장에 세탁기 공급하는 양대 생산기지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 높이기 위해 2018년 12월 가동을 시작했다. 총 600여명의 직원들이 2개의 생산라인에서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만들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120만 대다.

LG전자 세탁기는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약 17%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다. 이번 공장 셧다운으로 2주간 생산이 중단되면서 생기는 생산 타격은 수십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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