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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의회 결산검사위원에 세무사출신 박재원의원 등 5명위촉
순천시의회 결산검사위원에 선임된 박재원 의원(세무사)과 서정진 의장(사진 우측).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5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순천시의회 박재원 의원(세무사)을 비롯해 박병희(순천대 교수), 김태호(회계사), 문정근(세무사), 문운기(전직 공무원)위원 등 총 5명이다.

이에 박재원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순천시의 재정운영 관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진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순천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2019년도 집행 예산에 시민의 세금이 낭비된 점은 없었는지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4월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순천시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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