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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원·백악관, 2조달러 ‘코로나 슈퍼부양책’ 협상 타결…25일 상원 표결 전망
미국 상원과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새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사전 합의했다. 사진은 24일 워싱턴주 무킬테오의 한 항공 인테리어용 가구 생산업체가 코로나19 의료종사들이 사용할 마스크와 얼굴 보호막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EPA]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미국 상원과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사전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백악관과 상원은 이날 새벽 최대 2조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 패키지 법안에 합의했다.

해당 법안의 세부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기업과 주(州), 도시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상 타결로 25일 상원에서 이 법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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