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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 80만 회원, 코로나 19 성금·물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 앞줄 오른쪽 7번째)가 연이어 수억원대 성금을 내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제공]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는 2억9449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달 24일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국민행동수칙’ 준수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정원주 중앙회장이 사비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후 전국 80만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에 2억700여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 8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정원주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서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와 함께 향후 무너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위기극복운동에도 회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중앙을 비롯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협의회, 읍·면·동위원회를 통해 1500여 개의 ‘국민행동수칙 준수’ 현수막을 게첨하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전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운동과 지역별로 방역·방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부, 지자체와 연대해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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