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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광양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역 랜드마크인 마동저수지 인근 ‘광양커뮤니티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9개월간 총 사업비 약 10억원으로 광양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먼저 주차장을 168면에서 235면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해 건물 내·외부 어느 곳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산책로는 주변 녹지와 어울리고 눈길, 우천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을 현무암으로 시공했고, 계단은 노인 등 보행약자를 배려해 목재 핸드레일과 내구성이 강한화강암 발판을 사용했다.

계단 측면 보호막은 스테인리스 와이어, 쉼터 구조물은 포스맥 소재를사용해 철을 상징했다.

새로 조성된 산책로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과 올해 개교된 도립 한국창의예술고교와 연결돼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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