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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인천 총선]유정복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공명선거실천, 선거문화 끌어올리겠다”
유정복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겸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경기권역 선거대책위원장 겸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24일 “공명선거로 선거문화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저를 포함해 미래통합당 인천지역 13명의 후보자는 선거법을 반드시 따르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르며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선택받을 것을 인천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후보든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거짓 선전, 가짜뉴스 등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더더욱 안된다”며 “우리 인천 통합당 후보들은 공약실천을 다짐하는 매니페스토 질의 답변서를 매니페스토본부에 제출했거나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무소속 등 상대 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실천 약속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는 유권자들이 어느 후보가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도덕성을 지니고 충분한 역량과 경험을 갖췄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안보와 외교, 국가 정체성이 심각한 위기에 빠졌고 코로나19까지 겹쳐 국가가 매우 어수선하고 경제는 곤두박질치는 등 앞날이 캄캄하다”며 “이런 시국에서 치러야 하는 4·15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런 중차대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판단은 국운을 좌우할 것”이라며 후보자들의 공명선거 실천 의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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