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지난 12~2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이천시 착한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노약자들을 위해여 마스크 재봉작업, 다림질과 포장작업 등 총 1만장을 제작해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한 마스크 만들기 동참했다. [이천시 제공]

김남성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단원들이 휴일까지 반납하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만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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