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착한 소비할 준비 되셨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경기도 농산물 게릴라 판매 3·4·5탄을 지금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채소·과일로 구성된 친환경꾸러미와 더불어 백미와 잡곡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답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우리 아이들 학교 급식에 올라갔어야 할 식재료들입니다. 그만큼 엄선한 농가들이고 그만큼 정성을 다해 기른 농산물입니다”라고 했다.

코로나 19 경기도 학교급식 피해농가 돕기.[이재명 경기도지사 SNS캡처]

그는 “1,2탄 주문해주신 분들의 뜨거운 후기가 입증하듯 최고의 품질을 보장합니다. 워낙 반응이 뜨거워 편리한 주문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네이버스토어 ‘든든상회’에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선착순 판매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밥상이 질 좋고 맛 좋게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우리 경기도 친환경농가들의 삶도 나아집니다. 착한 소비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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