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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힘내요” 순천천연물의약연구센터, 73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공동 이사장 순천시장 허석, 순천대학교 총장 고영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지역민을 돕기 위해 위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는 최근 순천시 서면 미래로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7300만원 상당의 홍삼아로니아 스틱 총 1652세트를 보냈다.

이번 지원된 아로니아, 홍삼아로니아는 천연물연구센터에서 각각 2015, 2018년에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경북 시도민의 건강 증진 및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물품 보내기 행사에는 장동조 천연물연구센터장과 조점수 투자일자리과장, 시민, 공무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대구경북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마음을 전달했다.

순천천연물연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시와 아픔을 같이 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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