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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확진자 전날보다 10명 늘어…33명 추가 완치돼

[헤럴드경제]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완치자는 33명이 추가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이 늘어 1200명이 됐다.경주에서 6명이 새로 발생했다. 경산은 서요양병원 확진자 등 3명이 추가됐다. 성주에서는 1명이 늘었다.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증가세가 꺾여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였다. 18일 10명, 19일 18명, 20일 10명에 이어 21일에는 경산 서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40명으로 대폭 늘었다.

완치자는 33명이 추가돼 411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사망자는 모두 28명이다.

도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곳에 생활하는 2915명(환자 1717명, 종사자 1198명)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이와 별도로 도내 전체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5%를 표본 검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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