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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후베이성, 코로나19 발생 이래 신규 확진자 첫 ‘제로(0)’
17일에도 추가 확진자 1명에 그쳐
해외 유입 감염 증가로 확진자 두 자릿수
[A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발병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하루동안 중국 본토에서는 34명의 신규 확진자와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베이징 21명, 광둥 9명, 상하이 2명, 헤이룽장 1명, 저장 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후베이성의 경우 전날인 17일에도 확진자가 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편 지난 12일 8명까지 확진자가 줄었던 중국은 해외 유입 감염건이 늘면서 최근 며칠 간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 중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16일 21명, 17일 13명이었다.

18일까지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 928명, 사망자는 3245명이며, 완치 후 퇴원자는 7만 420명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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