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테일러메이드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를 내세운 새로운 SIM(Shape In Motion) 라인업을 내놓았다.

비대칭 솔 디자인과 이너시아 제너레이터(Inertia Generator·관용성 발생기)가 강화된 SIM 드라이버는 퍼포먼스의 한계를 깨기 위해 기하학적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 SIM 드라이버는 관용성뿐만 아니라 공기역학으로 클럽헤드 스피드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았다. 이는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임팩트 직전 1m에서의 클럽 헤드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이다. SIM 드라이버는 이 구간에서 클럽헤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SIM, SIM Max, SIM Max·D 드라이버는 스윙 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크라운과 솔을 높였다. 높은 크라운과 솔 디자인은 저항을 줄이는 대신 높은 CG프로젝션을 형성시켜 비거리 손해가 생기는데 클럽 후방 낮은 곳에 무거운 스틸 무게추를 추가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공기역학 테스트를 통해 테일러메이드는 스피드 가속 구간에서 공기흐름의 방향과 일치하도록 관용성 발생기를 회전시켜야 함을 알아냈다.

SIM, SIM Max, SIM Max·D는 크라운과 솔 패널에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초경량화했고, 초경량 크롬 카본 크라운에 클럽 페이스의 검정색과 대조될 수 있도록 화이트 쵸크색 테두리를 사용하여, 어드레스 시 공과 더욱 정교하게 정렬을 맞출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든 SIM, SIM Max, SIM Max·D 드라이버 헤드는 페이스의 반발력 측정을 거쳐 스피드를 최적화할 수 있게 제작된다.

SIM 드라이버는 개인 맞춤과 무게 조절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구질을 원하는 골퍼가 무게 조정 트랙 기술과 10g 무게추로 +/- 20 야드 범위의 드로우-페이드 세팅을 할 수 있게 한다.

SIM Max 드라이버는 최대의 관용성을 제공하도록 제작되었다. SIM Max·D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을 위한 무게 중심 설계로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