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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1+1안녕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실시
1인당 2매씩 면마스크 받아 이웃과 공유
중랑패션봉제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0일까지 ‘1+1 안녕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안녕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묵1동자원봉사캠프에 소속된 회원 중 제봉작업이 가능한 봉사자 16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중랑구 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주민에게 1인당 2매씩 전달되며 받는 사람이 한 매를 갖고 이웃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한 매를 전달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보급될 이번 마스크는 교체형 필터를 포함한 오가닉 면 마스크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스크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보급하는 등 바이러스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 보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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