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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울산시교육청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
농협은행 울산본부,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전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은행이 지난 17일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4억1041만원을 울산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옥희 교육감, 이용균부교육감, NH농협은행 최정훈본부장, 최영목 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는 2005년부터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농협이 제휴해 발행한 카드로 울산시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 울산시교육청에 기탁하고 있다.

2006년부터 해마다 전달하고 있는 기금은 지난해까지 31억원으로 올해는 전년대비 7200만원이 늘어난 4억1041만원을 울산시 교육발전 기금으로 전달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NH농협카드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는 시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금이 조성돼 울산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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