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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A, 코로나19 극복 위한 ‘진또배기 챌린지’ 실시
울산항만공동체 힘 합쳐 코로나19 극복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해심(海心) 모아 코로나19 극복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울산항만공동체(기업/개인)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심(海心) 모아 코로나19 극복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 캠페인은 질병 등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기원하는 진또배기(솟대의 방언)처럼, 울산항만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쳐보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울산항만공동체 전용 모금계좌에 모인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산 및 대구·경북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 기부 받은 보호물품은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의료진 및 방역 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사랑의 헌혈 나눔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 지원 캠페인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항마린센터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위기에는 함께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코로나19로 고통 받거나 현장에서 위기 극복에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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