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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청사방역 강화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는 등 청사 방역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시청 2층 출입문을 제외한 본청과 의회동 출입문을 전면 통제한다. 일원화된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여부를 확인해 출입제한 한다”고 했다.

이천시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해 방역를 한층 강화했다. [이천시 제공]

최근 지역사회 집단감염과 공무원 확진자 발생 등에 따라 행정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 등 모든 출입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여부 확인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실시 후 출입이 가능하다.

발열체크를 통해 체온이 37.5℃이상인 발열자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청사에 대한 방역소독을 일 2회 실시하고 청사 전체에 대한 일제소독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손길이 자주 닿는 승강장 버튼, 출입문 손잡이 등은 수시로 소독을 실시한다.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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