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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환경미화원 250명 투입해 대청소
버스정류장, 공원 등 742곳
구청 직원이 공원 시설물을 향해 시원하게 물을 뿌리고 있다.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0일까지 물청소차 68대와 환경미화원 250여명을 투입해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공동이용시설 742곳에서 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는 물청소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11일까지 시내·공항·마을버스정류장 611곳에 대한 청소와 방역을 완료했으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공원 131곳의 내 운동기구·놀이터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진영 강남구 청소행정과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구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하철역 출입구 지붕 물청소 등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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