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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김없이 찾아온다..염태영 미세먼지전쟁 선포
고압살수차 활용 미세먼지 저감
고압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 공포 속에 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미세먼지와의 전쟁은 또 시작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번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살수차를 운영해 미세먼지를 잡는다.

수원시는 다음달 중순부터 고압살수차를 임차 운영한다. 초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봄을 맞아 고압살수차 활용해 도로 청소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 증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서다.

수원시는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필요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살수차를 운영한다. 다음달 중순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상시운행,, 주말은 미세먼지 경보제 및 예비·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영된다.

염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도로에서 발생 하는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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