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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니꼬동제련, 코로나19 예방 ‘건강 키트’ 전달
소외계층 초등학생 50명에게 10만원 상당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의 비철금속소재 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16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신학기 건강 키트’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겨울철 각종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개, 손 소독제, 어린이 종합 영양제, 칫솔세트, 핸드크림 및 학습에 필요한 다용도 가방과 학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날 제작된 키트는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울주군 지역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임종택 총무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있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보건 물품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방학기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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