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 극복 꾸러미’ 170개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극복 꾸러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 기탁해준 비타민을 포함해 중앙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중앙동 6개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인 사골곰탕 3개, 조미김 4개, 라면 1팩, 손소독제로 구성돼 있다.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 극복 꾸러미’ 170개를 배부한다. [여주시 제공]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169가구에 밑반찬, 김치 부식을 전달했다. 코로나 극복 꾸러미를 취약계층 1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예방수칙 안내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중앙동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마음은 가까이 몸은 적당한 거리에서 이웃 챙기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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