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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코로나19 극복 ‘착한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군포시민과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3~25일까지 1차 심사에서 20명 내외를 선정하고 3월 말 2차 심사를 거쳐 10명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포시청 전경.

1차 심사의 선정자들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최종 선정자들에게는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20만원이 수여된다. 군포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시민과 공무원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 극복 시급성을 감안해 기존 공모형식이 아니라 간단한 형식과 절차로 간소화했다. 많은 시민들과 공무원들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공모 접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나 카카오채널,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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