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發 입국제한 브라질 추가 130개국…14일 오전10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14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발(發)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130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오전9시에 비해 4개국 늘었다.

한국전역 입국금지는 55개국, 일부 지역 입국금지는 6개국, 격리조치는 18개국, 검역강화 등은 51개국이다.

신규로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의 정책을 살펴보면, 브라질은 14일(현지시간)부터 입국하는 모든 나라 내·외국인에게 7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기로 했다.

14일 나리타 공항 표정 [로이터연합]

뉴질랜드 북동쪽 즉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에서 통가의 동쪽, 사모아의 남쪽에 있는 인구 3000명 가량의 니우에는 입국 전 14일 이내 한국, 중국, 대만, 이란,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태국을 방문한 후 입국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니우에 정부가 발행한 서면 승인서가 있는 경우 입국을 허용한다.

아프리카 에리트리아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경유 후 입국한 외국인을 격리 조치한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15일부터 2주간 모든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13일 밝혔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