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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 출시
최저 연 2.28% 금리
주택금융공사 협약 상품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최저 연 2.28% 금리의 'KB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통해 나왔다. 우대금리(연 0.15%포인트)가 적용되고, 주택금융공사 보증료도 연 0.1%포인트 추가 감면 혜택도 있다.

대출 대상자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 임대차 계약을 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혹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 또는 민법상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인 자녀가 2인 이상인 가구다.

대출 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연 2.28%이며 임차 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다. 임대차 계약 만기일까지 일시 상환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임대차 계약을 연장할 경우에는 최장 10년까지 기한을 늘릴 수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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