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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기 완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3월 중 완공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건립을 시작한 공영차고지는 2만63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 시설도 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올해 6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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