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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공공자원 개방‧공유 ‘공유누리’ 통합 포털 오픈
‘공유누리’ 12일부터 본격 서비스 실시
울산시 280개 공공자원 유휴시간 개방,
전국 공공자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울산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시와 구·군 공공기관 등 총 39개 기관의 280개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시범 운영 끝에 12일부터 ‘공유누리’란 이름으로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의 주요 메뉴는 통합검색, 공유신청‧예약, 공유지도, 공유정보, 커뮤니티 등으로 기존 전화신청 등의 불편 없이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개방 시설은 울산시 의회 시민홀 및 주차장, 보건환경연구원 주차장,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센터 주차장, 울산박물관 강당 및 세미나실, 울산도서관 다목적실 및 정보화교육실, 주차장 등이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사무용 시설‧물품 등을 공공부문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금까지는 ‘정부24’에서 필요한 자원 정보를 검색하고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 승인 후 이용이 가능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통합시스템 ‘공유누리’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시민을 위한 공공자원의 공유 확대로 시민 편의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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