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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사업’ 청·장년 모집…농촌마을 대소사 챙길 듯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장년들이 시골의 노인인구와 함께 생활하며 지역사회 생활편의와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의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사업은 지역 10개면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50세 미만 청·장년이 맥가이버 공작소에 거주하며 홀로 사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살펴주는 활동을 순천시에서의 지원하며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청장년 맥가이버로 선정된 인원에게 원하는 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간 주거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맥가이버 활동을 위한 교육(수도, 전기, 농기계 등)도 지원하며, 8개월 동안 정착금으로 월 18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맥가이버 청장년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우편(순천시 장천2길 33, 2층) 또는 전자우편(plzima@ilmirae.org)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조.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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