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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공직자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왜?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여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은 청사내 40여개 부서가 1테이블 1플라워 추진하는 것으로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향기롭고 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 직원들에게는 행복감 충전과 활기찬 직장분위 조성 등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공직자들이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나섰다. [여주시 제공]

화훼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프리지아, 칼라, 튤립, 스토크 등을 3~4월 동안 매주 1회, 100속씩 구입해 사무실에 비치하는 ‘꽃 생활화’를 시작으로 직원 개인별 꽃 가꾸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주시는 화훼농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꽃 소비 촉진과 꽃 생활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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