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는 6일 본사 행정동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6일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에 대해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랜드 카지노 방역 |
이번 결정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결정한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강원랜드는 이날 휴장 결정과 함께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일주일 단위로 카지노 영업장 등 휴장 연장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한편, 강원랜드 노·사는 지난 5일 강원랜드 본사 행정동에서 코로나19로 비롯된 회사의 경영악화 및 지역사회 상경기 침체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현재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전환되는 즉시 회사 및 지역의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공동 노력하기로 특별합의 했다.
강원랜드 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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