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 장병이 4일 기준 34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국방부는 "4일 10시 기준 군 코로나 확진자는 34명"이라고 밝혔다.
34명 중 육군이 19명, 해군이 1명, 공군이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1명이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용인 군부대 소재 육군 병사 1명과 육군 간부 1명, 대전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부대 내 격리자는 1020여명이고,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6250여명이다.
격리자는 지난 2일 공지한 내용 대비 990여명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