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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4·15 총선 출사표…“창원 의창구 자존심 되찾겠다”
“탈원전정책 전면 수정…100년 동력 만들겠다”
박완수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박완수 미래통합당 의원(창원 의창구)이 현 지역구에서 4·15 총선 출마 뜻을 밝혔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창원 경제를 살리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전면 수정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창원이 가장 번영했던 때로 (시대를)돌리겠다"며 "나아가 미래 100년을 이끌 동력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선 저를 더한 비롯한 통합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전성기 때 창원은 모두의 헌신과 열정으로 무쇠를 녹였고, 근로자의 땀방울이 모여 수출 배를 띄웠다"며 "그 성장의 결과들이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 의원 임기 4년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유치와 민원을 토대로 지역 곳곳을 변화시켰다는 데서 의청 주민 모두에게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반평생 창원과 경남 발전을 위해 일한 만큼,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아내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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