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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文대통령 “마스크 구입 어려운게 현실…해결책 최우선 강구”
홍남기 부총리ㆍ이의경 처장 등 긴급보고
“정부 담당자 직접 현장 방문해 문제 해결”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마스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최우선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인 이날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으로부터 마스크 공급 대책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마스크 공급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며 정부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마스크 공급과 유통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가 있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시급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마스크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자세히 국민에게 알리라”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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