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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윤 통합당 부산사하甲 예비후보, '걸어다니는 명함' 유세
정호윤 미래통합당 부산시 사하갑 예비후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정호윤 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간명함'이란 이색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와의 '스킨십'이 어려워지자 자신이 직접 명함이 돼 홍보에 나서는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정 후보는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주민에게 명함을 드릴 수 없다"며 "정치신인에겐 더 없이 힘든 여건이지만, 코로나19의 전염 가능성을 낮추고 저를 알리기 위해 이같은 선거운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역 내 방역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건강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방법인 '인간명함'을 통해 주민에게 저를 더욱 잘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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