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가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7번째 확진자는 14세 여성으로 3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아파트 거주하고 있다. 3번째 확진자는 지난 28일에 확진 판정 받았다. 29일 오전 9시40분 검사결과 미결정 상태로 재검사해 오후1시 23분 양성 판정 받았다. 3번째 확진자 가족 3명 모두 확진판정 받았다.

29일 오전 2시 15분 5·6번째 확진자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성시는 이후 자택 추가 소독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바이러스 [헤럴드DB]

화성시는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과 보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